캠핑 필수템 휴대용 선풍기 써큘레이터 타프팬, 크루카 파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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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무선 선풍기 써큘레이터

블루필 크루카 캠핑 선풍기

파세코 네오6 캠핑 써큘레이터

 

 

 

 

캠핑할 때 사용하는 두 가지 선풍기이다.

두 개의 기능이나 장점이 명확하게 다르고

휴대용 무선 선풍기지만

바람 세기가 나름 센 편이라

두 가지 다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라

후기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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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필 크루카 캠핑 선풍기

 

 

출처_ 블루필 공식홈페이지

 

 

 

① 10,000mAh 대용량 배터리

 

대용량 배터리로 10~ 44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선풍기이다. 

풍량 조절은 1~4단계.

무선 선풍기임에도

바람이 생각보다 센 편이라서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② 벌레 퇴치 기능

 

이 선풍기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가

벌레 퇴치 기능이었다.

초음파 방식의 벌레 퇴치 기능인데,

효과가 미미하더라도

없는 것 보다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있는 듯하다.

 

모든 벌레가 안 오는 건 아니지만

가장 문제인 모기가

가까이 안 오는 듯해서 만족스럽다.

 

 

 

 

 

 

③ 편한 C타입 충전

 

완충은 11시간.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 듯해서

사용해 본 적은 없는데,

2단계까지만 충전 해놔도

1~2박 캠핑할 때

낮 시간에 충분히 사용가능해서

크게 불편함은 못 느꼈다.

 

 

 

 

 

④ LED 핸들바

 

주광색(웜) 3단계와

주백색(화이트)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빛이 나오는 면적이 워낙 적어서

효과는 크지 않고,

캠핑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조명과 벌레 퇴치 기능, 선풍기를 같이 쓰면

배터리가 금방 닳기 때문에

이 제품은 선풍기와

벌레 퇴치 기능만 쓰는 편이다.

 

 

 

 

 

 

⑤ 상하각도 조절, 타프팬

 

크루카 선풍기는

회전 기능은 없고

상하 각도 조절만 가능하다.

2~ 3인이 같이 사용할 때면 모를까

보통 캠핑에서는

고정해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회전이 필수 기능은 아닌 듯해서

사용하는 데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삼각대 다리는 쉽게

탈부착 가능해서

타프팬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여분의 카라비너가 있어야 하지만

캠핑 제품들 사다 보면

카라비너가 동봉된 제품들이 꽤 있어서

타프팬으로 사용하는 데는 문제없었다.

 

 

 

 

 

크기는 대략 저 정도인데,

작지만 바람 세기가 약하지 않아서

캠핑 초반, 봄이나 초가을에는

이 선풍기 한 개만 가지고 다녔었다. 

 

여름 캠핑에는

이 선풍기 하나만으로는 너무 부족할 것 같고,

비슷한 스펙으로 한 두 개 더 있거나

조금 더 큰 선풍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기본 구성으로 더스트백을 주는데,

스웨이드 느낌으로 살짝 도톰한 편이라

망가질 걱정 없이 넣어 다니기 편하다.

부피감 있는 케이스가 아니다 보니

토르 박스에 넣어 다니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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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세코 멀티 써큘레이터 네오6

 

 

출처_ 파세코 공식 홈페이지

 

 

 

 

① 10,000mAh 대용량 배터리

 

크루카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10,000mAh의 배터리로

풍량 조절은 4단계까지 있고,

최소 5시간부터

최대 3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② C타입 충전, 보조배터리 기능

 

충전은 USB- C타입이고,

써큘레이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보조배터리로

폰이나 다른 제품의 충전도 가능하다.

 

오토 캠핑장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을듯하지만

노지캠이거나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나름 유용할 듯하다. 

 

 

 

 

 

 

 

 

③ 하드 케이스, 리모컨 포함

 

보관 가방이 하드 케이스라서

써큘레이터를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고,

리모컨이 있어서 

최대 10m 거리에서도 작동한다고 한다.

저렇게까지 먼 거리에서는

쓸 일은 없을듯하지만

꽤 떨어져서 리모컨을 조작해 보니

생각보다 너무 잘 돼서

10m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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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뒤에 마그네틱이 있어서

써큘레이터 뒷면에 부착도 가능하다.

 

리모콘 건전지는

CR2032 리튬배터리인데

기본 1개가 내장되어 있다.

 

기본 구성으로 

케이스 안에 충전기, 카라 비너,

렌치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 케이스만 들고 가면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④ 상하 각도 조절, 높이 조절 가능

 

파세코 캠핑 써큘레이터 네오6는

위 사진처럼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삼각 다리 외에 지지대가 1개 더 있어서

높이도 34cm에서 최대 54cm까지

조절 가능하다.

 

 

 

 

 

 

 

⑤ 2단계 회전 모드

 

위 사진의 버튼처럼

회전은 2단계가 있는데,

80º, 160º로 설정해서

2명 이상일 때 사용하거나

텐트 안, 전실 등을

환기시킬 때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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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지지대 사용

 

파세코 써큘레이터는

삼각 다리와

끝이 뾰족한 지지대 1개의 구성인데,

지지대만 분리해서

땅에 박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삼각대를 사용하기 어려운 지형일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데,

캠핑 같은 아웃도어에 적합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서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⑦ 조명, 타프팬 무드등

 

조명은 크루카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웜톤의 두 가지 색상이었는데,

조명 버튼을 길게 누르면 색상이 변경된다.

 

조명 세기는 4단계까지 있는데,

크루카보다 빛이 훨씬 센 편이라

무드등뿐 아니라

보조 조명으로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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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팬으로 사용할 경우

써큘레이터 헤드에 있는

고정노브를 렌치로 풀어서 

헤드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캠핑 가면 자기 전에

조명 끄려고 움직이는 게 번거로웠는데,

파세코 네오6는

타프팬 무드등으로 사용하다가

리모컨으로 조명을 끌 수 있으니

너무 편할 것 같다. 

다음 캠핑 때 활용해 봐야겠다.

 

 

파세코 캠핑용 리모컨 C타입 휴대용 네오6 무선 써큘레이터 + 파우치 세트 PDF-MSFB1060 - 서큘레이터

 

 

 

 

 

크루카 선풍기의 출력이 6W

파세코가 10W로

바람 세기는 파세코가

미세하게 더 센 편인데,

크루카 선풍기 날개가 5 날이라 그런지

큰 차이는 없다. 

 

두 개 다 전면망을 분리해서

날개 청소가 가능해서

관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두 선풍기의 기능이 다르고,

선풍기의 기본 기능인 바람 세기도

만족스러운 편이라

캠핑 선풍기를 재구매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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